[ 원장님, 사진 올립니다 - 2 ]

안녕하세요.
고경철 이라고 합니다.
오늘 아침 친절하게 상담 전화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쁘실텐데,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또한 환자의 입장에서 많이 헤아려 주시는 것 같아 믿음이 더 갑니다.
사실 저는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며, 그 스트레스에 더 탈모가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니, post-doc.라는 신분이 경제적으로는 넉넉치 못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가도 나중엔 가야하고....또한 곧 레귤러(국공립 연구소 or 학교) 확보의 스트레스가 과중되서 탈모에 신경이 더 쓰이네요.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데로, 여러 각도의 사진을 올립니다.
그런데, 파일이 하나씩 밖에 올릴 수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세번에 걸쳐 올립니다.
양해해 주세요.

전체로 보이는 사진은 명함판 사진을 올립니다.
가운데 가름마 할때도 있고, (요즘) 가름마 없이 전체를 내릴 때도 많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사진보시고 아무때나 전화 부탁드립니다.
수술날짜는 4월 3일 (금요일)이 좋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원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__)